이미지를 저장하거나 변환할 때 우리는 (모르는 새에) 두 가지 압축 방식 중 하나를 고르고 있어요. 차이를 알면 화질을 망치지 않고 용량을 줄일 수 있어요.
무손실 압축
데이터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용량을 줄여요. 열면 원본과 픽셀 단위로 똑같이 복원돼요. 대표적으로 PNG.
- 장점: 완벽한 보존. 그래픽·글자·투명도에 이상적.
- 단점: 특히 사진은 파일이 커요.
손실 압축
눈에 덜 띄는 정보를 영구히 버려서 용량을 크게 줄여요. JPG와 손실 WEBP가 그래요. 높은 품질에선 손실이 안 보이지만, 너무 낮추면 깨짐이 생겨요.
- 장점: 파일이 훨씬 작아요. 사진에 좋아요.
- 단점: 과하게 줄이면 화질 저하, 재저장할수록 손실이 누적돼요.
무엇을 고를까
- 사진: 손실(JPG·WEBP) 품질 0.85 정도.
- 로고·아이콘·스크린샷·투명도: 무손실(PNG) 또는 무손실 WEBP.
손실 포맷은 재저장할 때마다 조금씩 손실되니, 가장 좋은 원본에서 시작해 마지막에 한 번만 내보내세요. PNG에서 품질 슬라이더가 꺼져 있는 것도 같은 이유예요(이미지 변환).